야구 WBC 2026: 월드베이스볼클래식

류지현 감독: “대표팀의 마음가짐과 진정성 느껴”

수요일 정오 도쿄돔에서 열린 WBC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류지현 감독은 “저는 코치 생활을 좀 오래 했던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”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.

“WBC 1회 때, 2006년에 코치로서 참가를 했고, 2013년에도 참가를 했고 코칭 스텝으로 세 번째, (이번에는) 감독으로서 이렇게 참가를 하게 됐습니다. 저희 대한민국 대표팀은 1회, 2회 대회에서 아시다시피 좋은 결과들을 내면서 팬들에게 굉장히 많은 기대와 기쁨을 드렸죠.”

“그랬지만 3회부터 5회까지 기대에 못 미치는, 1라운드 탈락이라는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마음가짐, 자세, 선수들의 어떤 진정성 – 이런 부분들을 저는 11월달 평가전부터 느낄 수 있었습니다.”

“그런 부분들이 지금까지 잘 진행이 됐고 이런 부분들에서 저희 최종 엔트리 30명이 가진 기량 이상의 힘이 나올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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